비만은 의학적으로 체지방이 과도하게 많은 것을 말하는 것으로 고혈압(hypertension), 고지혈증(hyperlipidemia), 당뇨병(diabetes:NIDDM), 관상동맥질환(coronary artery disease), 말초혈관질환(peripheral vascular disease)등의 각종 생활습관병과 합병증을 유발시키는 원인 중의 하나이고, 소아비만의 경우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우리나라에서 도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당뇨는 췌장의 β세포에서 인슐린 분비가 원활치 않거나, 인슐린 분비가 되더라도 세포내에서 그 기능이 감소되어 당대사 장애가 발생하며 결과적으로 체내 당 이용이 원활치 않아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고, 사용되지 못한 당은 혈액 중에 필요 이상으로 축적되어 고혈당 상태로 결국 소변으로 배설되게 됩니다. 당뇨병은 크게 인슐린 의존형과 비의존형 당뇨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IDDM: insulin dependent diabetes mellitus)은 typeⅠ 또는 소아형 당뇨병이라고도 하며, 기본적으로 인 슐린 결핍에 의해 발생하고, 이차적 요인으로는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t)을 들 수 있습니다.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NI DDM: non-insulin dependent diabetes mellitus)은 typeⅡ 또는 성인형 당뇨라 하며, 인슐린 저항의 정도에 따라 질병의 단계가 결정 됩니다. typeⅠ과 typeⅡ당뇨병은 모두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장시간 동안 혈당과 인슐린 수준이 상승하여 만 성신경질환과 심혈관 질환이 발생하게 되고, 단시간의 저혈당과 고 혈당 반응은 급성 합병증을 야기하게 됩니다.
상해는 대개 주위 환경에 의해서 결정되고 부상은 동일한 부분에 계속해서 일어나게 됩니다. 현재 근골격계 손상 재활프로그램으로 무릎재활 프로그램, 어깨재활 프로그램, 발목재활 프로그램을 전문의, 운동처방사, 간호사가 한 팀이 되어 손상정도에 따른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 하여 신체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부상 후 회복, 또는 수술 후 회복을 빠르게 해주어 스포츠활동의 빠른 복귀 및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도록 개인에게 맞춘 운동처방을 하고 있습니다.
운동은 비만의 대부분이 좌업식 생활패턴(sedentary lifestyle)에서 올 수 있으므로 우선 자신의 신체 활동량(physical activity) 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만 환자들은 하체가 약하거나 혹은 하체에 무리한 힘을 요구 할 수 있으므 로 처음부터 뛰는 운동보다는 주로 걷는 운동을 하도록 하고 하체에 부담을 덜 주는 자전거 운동을 병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최소 30분 이상으로 주당 3회이상 실시하도록 하여 체력에 따라 시간과 실시횟수를 조절 하도록 합니다. 최대 심박수의 50-85% 또는 주관적 느낌상 약간 힘들다 정도를 유지하도록 하며, 자신의 체력 수준에 따라 운동 강도를 서서히 높이도록 합니다. 근육량의 증가로 인한 기초 대사량 증가를 위해 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