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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 보존적 코성형술 및 비밸브재건술 소개 큰 호응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기일 교수(사진)가 지난 10월 20일 대만 타이중 중산의대병원 국제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37회 대만안면성형재건학회 학술대회 (37th Taiwan Academy of 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Annual Meeting)에서 초청 강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기일 교수는 기조연설자로 ‘동양인에서 보존적 코성형술 및 비밸브재건술 치료’에 대해 영어로 강의했으며, 동양인에서 최신 수술 기법인 보존적 코성형과 비밸브재건술을 적용할 때 중요한 고려사항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다.코의 중앙을 이루는 비중격이 휘어져 코막힘과 안면불편감을 유발하는 비중격 만곡증을 치료하면서 외비(바깥코)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동양인에서 아직 많이 시행되지 않은 최신 수술 기법인 보존적 코성형과 비밸브재건술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면서 현지 의료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 교수는 “앞으로도 비중격 및 비밸브 치료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여 한국 의료 수준이 세계 최고임을 입증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2023년(6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결핵 신규환자의 입원 및 외래진료를 시행한 전국 의료기관 505곳을 대상으로 시행됐다.평가항목은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치료성공률 등 총 5개의 평가지표와 모니터링 지표로 이뤄졌다.건양대병원은 종합점수 96.4점을 받아 전체 평균보다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건양대병원 호흡기내과 권선중 교수는 “결핵은 초기 검사를 통한 진단과 적절한 항결핵제 치료로 대부분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며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결핵 환자들에게 적정진료와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새소식
췌장암진단과 치료 과정까지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일시 : 2024. 11.21(목)오후 2시 ~ 4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정
유방 갑상선암진단과 치료 과정까지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일시 : 2024. 10.17(목)오후 2시 ~ 4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정
대장암진단과 치료 과정까지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일시 : 2024. 9.26(목)오후 2시 ~ 4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정
폐암진단과 치료 과정까지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일시 : 2024. 8.22(목)오후 2시 ~ 4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정
올바른 손씻기 - 비누로 꼼꼼하게 40초 이상 / 올바른 기침예절 - 기침 할 땐 입과 코를 가리기
언론보도
동양인 보존적 코성형술 및 비밸브재건술 소개 큰 호응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기일 교수(사진)가 지난 10월 20일 대만 타이중 중산의대병원 국제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37회 대만안면성형재건학회 학술대회 (37th Taiwan Academy of 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Annual Meeting)에서 초청 강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기일 교수는 기조연설자로 ‘동양인에서 보존적 코성형술 및 비밸브재건술 치료’에 대해 영어로 강의했으며, 동양인에서 최신 수술 기법인 보존적 코성형과 비밸브재건술을 적용할 때 중요한 고려사항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다.코의 중앙을 이루는 비중격이 휘어져 코막힘과 안면불편감을 유발하는 비중격 만곡증을 치료하면서 외비(바깥코)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동양인에서 아직 많이 시행되지 않은 최신 수술 기법인 보존적 코성형과 비밸브재건술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면서 현지 의료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 교수는 “앞으로도 비중격 및 비밸브 치료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여 한국 의료 수준이 세계 최고임을 입증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2023년(6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결핵 신규환자의 입원 및 외래진료를 시행한 전국 의료기관 505곳을 대상으로 시행됐다.평가항목은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치료성공률 등 총 5개의 평가지표와 모니터링 지표로 이뤄졌다.건양대병원은 종합점수 96.4점을 받아 전체 평균보다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건양대병원 호흡기내과 권선중 교수는 “결핵은 초기 검사를 통한 진단과 적절한 항결핵제 치료로 대부분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며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결핵 환자들에게 적정진료와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남은 폐 기능 보존하는 약물치료 중요 폐렴 자주 발생하고 가벼운 감기도 위험 독감 예방접종은 반드시 받아야폐는 기도와 간질(기관 사이에 있는 결합조직)로 이뤄져 있다. 기도는 숨을 쉴 때 공기가 이동하는 통로이며 간질은 기도의 끝부분에 해당되는데, 여기선 체내 이산화탄소가 공기 중으로 배출되고 산소가 혈액 속으로 흡수된다. 즉 가스교환이 일어나는 것이다.이 부분은 원래 매우 얇고 연한 조직인데, 폐섬유증에 걸리면 단단하고 질긴 섬유조직으로 변화한다. 간질은 두꺼워지고 단단해지며 정상적인 구조가 파괴된다. 결과적으로 폐가 수축해 폐활량이 줄어들고 가스교환이 어려워진다. 이러한 변화가 원인불명으로 발생하는 경우를 '특발성 폐섬유증'이라고 부른다.◇증상특발성 폐섬유증은 아무런 증상 없이 엑스레이 사진에 이상이 있어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마른기침과 호흡곤란이 주 증상이다.일반적으로 환자들은 지속적으로 폐활량이 감소해 서서히 호흡장애에 이르는데, 비교적 안정적인 경과를 보이다가 급성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많다.일부 환자들은 진행이 처음부터 매우 급격해 1년을 버티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수년 동안 매우 안정적인 상태로 지내는 환자도 있다. 즉 특발성 폐섬유증은 개개인별로 매우 다양한 경과를 보인다.◇진단학회의 진단 기준을 따르며, 전형적인 병력을 가진 환자에겐 흉부 CT검사와 폐기능검사, 면역혈액검사 등을 시행하고, 이들 소견이 기준에 부합하면 진단을 내릴 수 있다. 그러나 검사 결과들이 비전형적인 경우가 많아서 수술적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최종 진단은 호흡기내과뿐만 아니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 다학제간 소견을 종합해 확진을 내리고 있다.◇치료호흡곤란이 심한 환자는 가정 내 산소 치료를 하게 된다. 호흡재활치료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최종적으로 폐 이식을 고려해 볼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그래서 약물치료가 중요하다. 그동안 고전적으로 스테로이드제나 항산화제, 면역조절제, 산분비 억제제 등의 약물을 써왔지만 일부 환자에게 효과를 보일 뿐 전체 환자를 두고 보았을 때에는 폐기능 호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없었으며 사망률 감소를 기대하기도 어려웠다. 그렇기 때문에 특발성 폐섬유증은 특효약이 없는 '불치병'이라는 질환으로 인식됐다.하지만 새로운 약제들이 개발됐다. 약제의 효능은 환자의 폐활량이 감소하는 속도를 늦춰주는 것이다. 이미 손상된 폐기능을 회복시킬 수는 없지만 남아있는 폐 기능을 보존하는 데 의미 있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합병증특발성 폐섬유증은 예후가 매우 좋지 않은 질환이다. 말기에 호흡부전이 심해진다. 비교적 서서히 진행하다가 갑자기 나빠지는 급성 악화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폐렴이 일반인보다 자주 발생하고, 가벼운 감기도 위험할 수 있다. 그밖에 폐동맥 고혈압이나 심부전증 등 심혈관계 질환도 합병될 수 있다.간혹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는 독감 예방접종을 하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환자가 있는데, 예방접종은 반드시 받아야 한다. 독감은 특발성 폐섬유증뿐만 아니라 모든 만성 폐질환에서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예방법과 당부과거엔 특발성 폐섬유증은 '약이 없다'라는 표현을 쓸 만큼 불치병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 새로 개발된 약제들은 폐기능 보호에 효과가 입증됐기 때문에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 무엇보다 폐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항상 몸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 감기 같은 사소한 질환이라도 걸리지 않도록 늘 신경 써야 한다. 어르신들이 어린 손자와 손녀들을 볼 때 감기 걸리지 않도록 매우 신경 쓰고 정성을 기울이는 것처럼 말이다.만성 폐질환 환자들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늘 기운 내고 긍정적으로 활기찬 생활을 하시도록 당부하고 싶다.도움말=정인범 건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출처 : 대전일보(https://www.daejonilbo.com)
1962년 영등포에 김안과 병원 설립 동아시아 최대 안과병원 우뚝1991년 건양대·1994년 건양대의대·2000년 건양대병원 설립 금자탑, 무궁화 훈장 수상건양대와 건양대병원, 건양사이버대가 속한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겸 건양대 명예총장이자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 이사장인 명곡 김희수 박사가 두 번재 어록집 ‘세월에서 배웁니다’를 출간했다.30일 건양대에 따르면 김 박사의 두번째 어록집에는 세월 속에서 건져올린 삶의 지혜와 직접 그린 소박한 그림이 함께 담겨 있다.구순(九旬)을 넘어서 배우기 시작한 그림과 글씨를 곁들여 2022년 6월에 발간한 첫 어록집 ‘나이를 먹어서야 시의 마음을 알게 되었네’에 이어 두번째다.이번에 발간한 어록집은 인생을 사계절에 비유해 각 장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눠 그에 맞는 그림들로 꾸몄다. 이 책은 아흔을 훌쩍 넘겨서야 비로소 깨닫게 된 아내에 대한 고마움, 고향집 추억, 살아 있음의 감사, 배움의 의미와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 세월의 무상함 등에 대한 감상을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게 담담히 담아내고 있다.시구처럼 이루어진 짧은 문장들로 구성됐지만 저자는 “아흔이 넘은 나의 이 짧은 글이 누군가에게는 삶의 지혜가 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1928년생으로 올해 97세인 김희수 박사는 2017년 최고령 총장 타이틀을 내려놓고 명예총장으로 추대된 뒤 지금까지 교육자로서, 의료인으로서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총장을 그만두고 90살이 넘은 나이에 문학, 역사학, 철학과 심리학, 유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문과 서예, 그림 등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한 김 박사는 2021년에는 한국서예협회 대전시지회가 주최한 ‘제28회 대전시전국서예대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김희수 박사는 공주고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대학원을 거쳐 연세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1962년 서울 영등포에 김안과병원을 개원해 현재 동아시아 최대 안과전문병원으로 성장시켰다. 1980년과 1983년 건양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설립하며 육영사업에 뛰어들었으며 1991년에는 건양대를 설립해 1994년 건양대 의과대학을 유치, 2000년에는 건양대병원을 개원했다.2012년에는 건양사이버대학교도 설립해 현재 건양교육재단은 건양대, 건양대병원, 건양사이버대, 건양중고등학교, 건양유치원을 산하기관으로 두고 있다.는 2001년부터 대학의 총장으로 직접 건양대를 이끌며 6년 연속 보건의료 국가시험에서 전국수석 배출, 산업연계활성화 선도대학(PRIME),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지방대특성화(CK-1) 등 교육부 4대 사업에 모두 선정, 2014년 교육부 선정 전국 4년제 대학 ‘다’그룹(졸업생 1,000명~2,000명) 대학 취업률 1위(74.5%) 달성 등 대학의 눈부신 성장을 이끌었다.50년 이상 안과 의사로 국민 보건 향상에 힘쓰는 한편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대학병원을 설립해 교육자로 길을 걸어온 김 박사는 2007년 대한민국 의료 및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등급의 훈장인 무궁화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지속성 신대체요법 중단의 새로운 프로토콜 개발건양대병원 신장내과 박요한 교수팀의 연구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신장학회(ASN) 연례 학술대회인 ‘Kidney Week 2024’에서 ‘Top trainee posters’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신장 전문가 12,000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고의 신장의학 학술대회로, 국내에서는 150여 명의 신장내과 의사와 연구자들이 참석했다.건양대병원 박요한 교수팀은 지속성 신대체요법 중단의 새로운 프로토콜을 발표하면서 전세계 3000개 이상의 연구 중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20개의 연구포스터에 주어지는 ‘Top trainee poster’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지속성 신대체요법은 신손상이 있는 심각한 중환자에게서 시행되는 투석 방법으로써 중요한 치료법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지속성 신대체요법의 적절한 중단 방법에 대해서는 명확한 프로토콜이 존재하지 않으며 의료기관, 임상 의사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중단하고 있다.박 교수팀은 신기능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인 크레아티닌과 시스타틴-C를 이용하여 지속성 신대체요법을 중단하지 않으면서 신장 기능의 회복여부를 판단하여 지속성 신대체요법을 중단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토콜을 개발했다.연구책임자인 박요한 교수는 “이번 예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프로토콜의 우수성이 증명된다면 향후 지속성 신대체요법의 중단 방법에 새로운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건양대병원 박요한 교수는 지난해 개최된 말레이시아 국제신장학술대회에서도 ‘투석 중 저혈압 환자 예측에 있어 심박동 변이도 검사의 효용성’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대전지역 상급종합·종합병원 5곳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제6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30일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1~6월 6개월간 결핵 신규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및 외래진료를 시행한 전국 50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평가 지표는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 결핵 신환자의 진단 및 치료수준을 평가하는 4개 항목으로 이뤄졌다.병원 별로 △건양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을지대병원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이 1등급, △충남대병원이 2등급을 받았다.종합점수가 95점 이상이면 1등급으로 평가되며 전체 평균은 94.3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