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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의식과 박애 정신 함양 교육적 가치 지녀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최근 건양대 신입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5 신입생 진로캠프’에서 헌혈 우수 대학생에게 ‘사랑의 헌혈상’ 표창을 수여했다.표창을 수여받은 학생은 건양대 병원경영학과 김채민, 스포츠의학과 구자경, 이호성 학생으로, 이들은 건양대학교 학생을 통틀어 가장 많은 헌혈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건양대병원 혈액원은 개원 초기부터 국내의 만성적인 혈액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헌혈캠페인에 앞장서왔으며,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춤했던 헌혈캠페인의 재 활성화 일환으로 이번 시상식을 준비했다.진단검사의학과 박규은 교수는 “헌혈은 우리가 직면한 만성적인 혈액 부족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행동이며, 학생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박애 정신을 함양하는 교육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헌혈에 많이 참여함으로써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사랑의 헌혈상은 건양대병원이 한 해 동안 숭고한 인류애 정신을 발휘하여 헌혈캠페인에 기여한 공이 큰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되었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건양대병원은 신경외과 신의규 교수가 신경계 중환자 전문 치료 인증의 자격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신경계 중환자 전문 치료 인증의는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와 대한신경외과학회가 인정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수료하고 학회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해당 인증의를 취득하는 것은 뇌혈관?뇌졸중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이다.신 교수는 “뇌 손상과 같은 신경계 중환자를 전문으로 진료하는 의사로서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신경계 중환자 치료 전문과정에 참여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건양대병원을 찾는 신경계 중환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출처 : 청년의사(http://www.docdocdoc.co.kr)
건양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가 호스피스 돌봄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자원봉사자 양성에 나섰다.건양대병원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통해 신규 자원봉사자 30명을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호스피스 봉사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말기 환자의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개념을 올바르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부 교육과정은 ▲호스피스완화의료 개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서적 지지와 의사소통 ▲암의 이해와 말기환자의 증상 변화 및 통증관리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자원봉사자의 역할고 자세 등 총 13시간 동안 진행됐다.조도연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장은 "현대사회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매우 중요한 역역이며 삶의 끝자락에서 평온하고 존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말기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가슴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답답하면 부정맥 의심 아무런 증상 없다가 심박동 이상으로 돌연사하기도 부정맥 심장마비, 생존률 1분 지날 때마다 7-10% 감소부정맥이란 정상 맥박이 아닌 모든 심장박동 혹은 심장운동을 일컫는 말이다. 심장박동은 동방결절이라는 조직에서 형성된 전기적 신호가 전달되어 일어나는데, 부정맥은 이러한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부정맥의 종류는 크게 3가지로, 심장박동이 빠른 서맥과 느린 서맥, 불규칙한 심박동으로 나뉜다.통상적으로 심박동수가 분당 100회 이상인 경우를 빈맥이라 하고, 60회 미만인 경우를 서맥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부정맥은 심장질환 혹은 전신질환과 연관돼 발생하지만, 특별한 원인 없이도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특발성 부정맥이라고 한다.건강검진을 통해 '부정맥이 있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환자, 가끔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끼는 환자, 또는 가끔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빨리 뛰는 것을 느끼는 환자들은 심장 이상에 대한 우려를 하게 된다.◇원인·증상비정상적인 심장박동, 즉 부정맥의 원인은 다양하다. 음주와 관련돼 나타날 수 있고, 갑상선 기능의 이상,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장혈관 질환, 그리고 선천적으로 심장 내 비정상적인 신경다발이 존재함으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다.부정맥의 종류 또한 여러 가지다. 치료 자체가 필요 없이 마음의 안정만으로도 치유가 될 수 있는 부정맥에서부터 약물 치료를 필요로 하는 부정맥, 심지어 수술로 치료를 해야 하는 심각한 부정맥이 있다.부정맥의 대표적인 증상은 두근거림이다.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 자신의 심장이 뛰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 물론 정신적 충격이나 심한 운동 이후에 발생하는 가슴의 두근거림은 있을 수 있지만, 특별한 상황에 처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가슴의 두근거림이 있다면 부정맥 증상이 아닌지 점검해봐야 한다.또한 갑자기 가슴을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꾹꾹 눌리듯 답답함을 느낀다면 이 또한 부정맥의 증상에 해당되니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거나 느려지면 혈압이 급격히 저하되는데. 이러한 경우 가슴이 두근거리지는 않지만 어지러움이 발생하고 체력이 저하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부정맥이 정상보다 빨라지면 어지러움이 발생해 정신이 혼미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자칫 돌연사의 위험까지 있으므로 초기에 진료를 받고 예방하는 게 좋다.하지만 불행히도 모든 부정맥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심박동에 이상이 생겨 돌연사 하는 경우도 간혹 발생한다.◇검사·진단부정맥 진단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심전도 검사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정맥은 그 빈도가 하루에 한번, 그것도 1분 미만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1개월 혹은 1년에 한 번씩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한 번의 심전도 검사로 부정맥의 정류와 정도를 확인하기는 어렵다. 때문에 심전도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 부정맥으로 인해서 돌연사 혹은 급사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이런 심전도 검사를 보완하기 위한 검사 방법이 24시간 심전도 검사다. 그러나 24시간 동안 심전도를 기록해도 부정맥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확인할 수 없다.따라서 이런 단점을 거의 완벽하게 보완한 게 부정맥유발검사(심장전기 생리 검사)다. 이 검사는 다리 혈관에 바늘을 찔러 바늘을 통해 심장 내부에 전선을 3-4개 넣고 외부에 연결된 컴퓨터와 기계장치를 통해 심장에 아주 정교하게 계획된 자극을 가해 원래 환자가 가지고 있던 부정맥을 유발시키는 방법이다. 검사를 통해 부정맥의 종류도 확인할 수 있다.바늘을 찌르는 부위에만 국소 마취를 하고 검사하므로 마취제를 주사할 때를 제외하고는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검사를 하는 동안 의사와 환자가 서루 대화를 하기 때문에 전신 마취로 인한 위험과 환자의 불안도 해소할 수 있으며, 흉터도 남지 않는다.또한 검사와 동시에 원인이 되는 심장 내 비정상 부위를 X-선을 투시해 보면서 수술용 전선을 심장 내로 삽입해 비정상적인 신경다발을 고주파를 사용해 절제할 수 있으며, 이때도 역시 환자는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이러한 방법으로 수술을 받게 되면 수술 후 다음날 바로 퇴원도 가능하고 바로 직장이나 사회생활로 복귀도 가능하다.◇치료부정맥 환자는 원인과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만성적으로 재발하는 빈맥과 같은 부정맥의 경우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행한다. 이 시술은 부정맥 유발검사를 통해 부정맥의 원인이 되는 조직을 찾아서 그곳에 고주파를 방출하여 원인조직을 파괴하는 방법이다.다음으로는 인공심박조율기 삽입 치료다. 인공 심공심박조율기는 심장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너무 느려서 대뇌로 가는 혈액이 부족해 어지러움을 쉽게 느끼거나 실신, 또는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느끼는 환자들에게 필요한 장치다. 인공 심박조율기란 심장에서 전기자극을 잘 못 만들어내거나 전기신호가 잘 전달되지 않아서 맥박이 느려진 서맥치료에 도움을 주는데,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도록 하는 기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것이다.또 다른 치료법으로는 체내 삽입형 제세동기가 있다. 악성 부정맥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감지해 심장에 전기자극이나 충격을 가해 부정맥을 즉각적으로 중지시키는 장치로, 돌연사 또는 급사를 예방해준다. 심실 빈맥이나 심실세동과 같은 부정맥치료에 효과적이다.이외에도 항부정맥 약물을 이용해 치료하기도 하며, 외과적인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부정맥으로 인한 심장마비 생존 확률은 1분이 경과할 때마다 7-10% 감소한다. 뇌사·사망은 심장마비 이후 4-6분 후 시작된다. 촌각을 다투는 질환이기 때문에 그만큼 사망률도 높다. 하지만 최근 심장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에 획기적인 발전이 있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과거에 비해 비교적 쉬운 방법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또 부정맥은 심각한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심장전문의를 찾아 상담받아야 한다. 도움말=배장호 건양대병원 심장내과 교수출처 : 대전일보(https://www.daejonilbo.com)
새소식
혈액암(성인 및 소아) 진단과 치료 과정까지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일시 : 2025. 4.17(목) 오후 2시 ~ 4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
위암 진단과 치료 과정까지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일시 : 2025. 3.13(목) 오후 2시 ~ 4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
공연일시 :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공연장소 : 신관 1층 로비(스마트가든 앞) / 모집문의 : 042-600-6782(홍보팀)환우분들을 위해 따뜻함을 연주하겠습니다.오셔서 귀와 마음이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간암 진단과 치료 과정까지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일시 : 2025. 2.20(목) 오후 2시 ~ 4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정
피부암 진단과 치료 과정까지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일시 : 2025. 1.14(화) 오후 2시 ~ 4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정
만성콩팥병/신장이식 건강강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일시 : 2024. 12.19(목) 오후 2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신관 10층 명곡 김희수 박사 기념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정
언론보도
공동체 의식과 박애 정신 함양 교육적 가치 지녀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최근 건양대 신입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5 신입생 진로캠프’에서 헌혈 우수 대학생에게 ‘사랑의 헌혈상’ 표창을 수여했다.표창을 수여받은 학생은 건양대 병원경영학과 김채민, 스포츠의학과 구자경, 이호성 학생으로, 이들은 건양대학교 학생을 통틀어 가장 많은 헌혈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건양대병원 혈액원은 개원 초기부터 국내의 만성적인 혈액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헌혈캠페인에 앞장서왔으며,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춤했던 헌혈캠페인의 재 활성화 일환으로 이번 시상식을 준비했다.진단검사의학과 박규은 교수는 “헌혈은 우리가 직면한 만성적인 혈액 부족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행동이며, 학생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박애 정신을 함양하는 교육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헌혈에 많이 참여함으로써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사랑의 헌혈상은 건양대병원이 한 해 동안 숭고한 인류애 정신을 발휘하여 헌혈캠페인에 기여한 공이 큰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되었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건양대병원은 신경외과 신의규 교수가 신경계 중환자 전문 치료 인증의 자격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신경계 중환자 전문 치료 인증의는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와 대한신경외과학회가 인정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수료하고 학회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해당 인증의를 취득하는 것은 뇌혈관?뇌졸중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이다.신 교수는 “뇌 손상과 같은 신경계 중환자를 전문으로 진료하는 의사로서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신경계 중환자 치료 전문과정에 참여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건양대병원을 찾는 신경계 중환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출처 : 청년의사(http://www.docdocdoc.co.kr)
건양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가 호스피스 돌봄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자원봉사자 양성에 나섰다.건양대병원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통해 신규 자원봉사자 30명을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호스피스 봉사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말기 환자의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개념을 올바르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부 교육과정은 ▲호스피스완화의료 개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서적 지지와 의사소통 ▲암의 이해와 말기환자의 증상 변화 및 통증관리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자원봉사자의 역할고 자세 등 총 13시간 동안 진행됐다.조도연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장은 "현대사회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매우 중요한 역역이며 삶의 끝자락에서 평온하고 존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말기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가슴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답답하면 부정맥 의심 아무런 증상 없다가 심박동 이상으로 돌연사하기도 부정맥 심장마비, 생존률 1분 지날 때마다 7-10% 감소부정맥이란 정상 맥박이 아닌 모든 심장박동 혹은 심장운동을 일컫는 말이다. 심장박동은 동방결절이라는 조직에서 형성된 전기적 신호가 전달되어 일어나는데, 부정맥은 이러한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부정맥의 종류는 크게 3가지로, 심장박동이 빠른 서맥과 느린 서맥, 불규칙한 심박동으로 나뉜다.통상적으로 심박동수가 분당 100회 이상인 경우를 빈맥이라 하고, 60회 미만인 경우를 서맥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부정맥은 심장질환 혹은 전신질환과 연관돼 발생하지만, 특별한 원인 없이도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특발성 부정맥이라고 한다.건강검진을 통해 '부정맥이 있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환자, 가끔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끼는 환자, 또는 가끔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빨리 뛰는 것을 느끼는 환자들은 심장 이상에 대한 우려를 하게 된다.◇원인·증상비정상적인 심장박동, 즉 부정맥의 원인은 다양하다. 음주와 관련돼 나타날 수 있고, 갑상선 기능의 이상,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장혈관 질환, 그리고 선천적으로 심장 내 비정상적인 신경다발이 존재함으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다.부정맥의 종류 또한 여러 가지다. 치료 자체가 필요 없이 마음의 안정만으로도 치유가 될 수 있는 부정맥에서부터 약물 치료를 필요로 하는 부정맥, 심지어 수술로 치료를 해야 하는 심각한 부정맥이 있다.부정맥의 대표적인 증상은 두근거림이다.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 자신의 심장이 뛰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 물론 정신적 충격이나 심한 운동 이후에 발생하는 가슴의 두근거림은 있을 수 있지만, 특별한 상황에 처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가슴의 두근거림이 있다면 부정맥 증상이 아닌지 점검해봐야 한다.또한 갑자기 가슴을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꾹꾹 눌리듯 답답함을 느낀다면 이 또한 부정맥의 증상에 해당되니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거나 느려지면 혈압이 급격히 저하되는데. 이러한 경우 가슴이 두근거리지는 않지만 어지러움이 발생하고 체력이 저하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부정맥이 정상보다 빨라지면 어지러움이 발생해 정신이 혼미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자칫 돌연사의 위험까지 있으므로 초기에 진료를 받고 예방하는 게 좋다.하지만 불행히도 모든 부정맥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심박동에 이상이 생겨 돌연사 하는 경우도 간혹 발생한다.◇검사·진단부정맥 진단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심전도 검사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정맥은 그 빈도가 하루에 한번, 그것도 1분 미만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1개월 혹은 1년에 한 번씩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한 번의 심전도 검사로 부정맥의 정류와 정도를 확인하기는 어렵다. 때문에 심전도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 부정맥으로 인해서 돌연사 혹은 급사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이런 심전도 검사를 보완하기 위한 검사 방법이 24시간 심전도 검사다. 그러나 24시간 동안 심전도를 기록해도 부정맥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확인할 수 없다.따라서 이런 단점을 거의 완벽하게 보완한 게 부정맥유발검사(심장전기 생리 검사)다. 이 검사는 다리 혈관에 바늘을 찔러 바늘을 통해 심장 내부에 전선을 3-4개 넣고 외부에 연결된 컴퓨터와 기계장치를 통해 심장에 아주 정교하게 계획된 자극을 가해 원래 환자가 가지고 있던 부정맥을 유발시키는 방법이다. 검사를 통해 부정맥의 종류도 확인할 수 있다.바늘을 찌르는 부위에만 국소 마취를 하고 검사하므로 마취제를 주사할 때를 제외하고는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검사를 하는 동안 의사와 환자가 서루 대화를 하기 때문에 전신 마취로 인한 위험과 환자의 불안도 해소할 수 있으며, 흉터도 남지 않는다.또한 검사와 동시에 원인이 되는 심장 내 비정상 부위를 X-선을 투시해 보면서 수술용 전선을 심장 내로 삽입해 비정상적인 신경다발을 고주파를 사용해 절제할 수 있으며, 이때도 역시 환자는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이러한 방법으로 수술을 받게 되면 수술 후 다음날 바로 퇴원도 가능하고 바로 직장이나 사회생활로 복귀도 가능하다.◇치료부정맥 환자는 원인과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만성적으로 재발하는 빈맥과 같은 부정맥의 경우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행한다. 이 시술은 부정맥 유발검사를 통해 부정맥의 원인이 되는 조직을 찾아서 그곳에 고주파를 방출하여 원인조직을 파괴하는 방법이다.다음으로는 인공심박조율기 삽입 치료다. 인공 심공심박조율기는 심장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너무 느려서 대뇌로 가는 혈액이 부족해 어지러움을 쉽게 느끼거나 실신, 또는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느끼는 환자들에게 필요한 장치다. 인공 심박조율기란 심장에서 전기자극을 잘 못 만들어내거나 전기신호가 잘 전달되지 않아서 맥박이 느려진 서맥치료에 도움을 주는데,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도록 하는 기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것이다.또 다른 치료법으로는 체내 삽입형 제세동기가 있다. 악성 부정맥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감지해 심장에 전기자극이나 충격을 가해 부정맥을 즉각적으로 중지시키는 장치로, 돌연사 또는 급사를 예방해준다. 심실 빈맥이나 심실세동과 같은 부정맥치료에 효과적이다.이외에도 항부정맥 약물을 이용해 치료하기도 하며, 외과적인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부정맥으로 인한 심장마비 생존 확률은 1분이 경과할 때마다 7-10% 감소한다. 뇌사·사망은 심장마비 이후 4-6분 후 시작된다. 촌각을 다투는 질환이기 때문에 그만큼 사망률도 높다. 하지만 최근 심장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에 획기적인 발전이 있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과거에 비해 비교적 쉬운 방법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또 부정맥은 심각한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심장전문의를 찾아 상담받아야 한다. 도움말=배장호 건양대병원 심장내과 교수출처 : 대전일보(https://www.daejonilbo.com)
“오른쪽 다리 깁스 시 운전능력 현저히 저하” 초래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정형외과 석고실 김영철(59세, 사진) 석고치료사가 오른쪽 다리 깁스 상태에서 운전 시 발생위험에 관한 연구를 발표해 SCI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연구 결과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자동차 운전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실험 연구에서 오른쪽 다리에 깁스 적용 후 78.7%의 대상자가 운전능력 자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운전능력이 있는 대상자들도 브레이크와 액셀러레이터 조작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답하며 깁스 적용 후 자동차 운전의 위험성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누구나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오른쪽 다리에 깁스를 적용할수 있는 가능성이 잠재해 있고 그로 인한 사고 시 많은 피해가 예상되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충분한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이번 논문을 통해 정형외과 임상의들이 진료현장에서 환자에게 깁스 적용 후 자동차 운전 여부에 대한 질문에 명확히 답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생겼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김영철 석고치료사는 “현 제도에서는 오른쪽 다리에 깁스 적용 후 자동차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시 단순 운전 미숙과 안전운전 불이행의 가벼운 처벌 조항만 있다”라며, “오른쪽 다리에 깁스를 적용 후 운전의 위험성을 널리 알려서 제도적인 개선과 함께 사람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논문 제목은 ‘Factors Associated with Driving Ability and Changes After Immobilization of the Right Lower Limb: A Driving Simulator Study(우측 하지 고정 후 운전 능력과 관련된 요인 및 변화: 운전 시뮬레이터 연구)’으로 건양대학교 예방의학과 이무식,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허윤무, 김태균, 오병학, 유현진, 방사선학과 유세종교수가 이 논문의 공동저자로 참여했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다빈치 Xi와 SP 동시 운영, 특화된 맞춤형 진료 제공건양대병원 비뇨의학과가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비뇨의학과는 2018년 4세대 다빈치 Xi, 2023년 4세대 다빈치 SP 로봇수술기를 이용해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 고난도 암수술을 포함해 다양한 비뇨기 질환에 로봇수술을 접목했다.로봇수술은 일반 개복수술이나 복강경수술에 비해 확대된 시야와 섬세한 관절 움직임을 통해 종양의 완벽한 제거는 물론 합병증을 최소화하여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비뇨의학과는 다빈치 Xi와 SP를 동시에 운영하며 환자와 질환의 진행 상태, 수술 난이도 등을 고려해 환자들에게 가장 특화된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며, 최신 사양의 다빈치 SP로 전립선 적출술, 부분 신절제술, 요관결석제거술 등에 단일공을 이용한 로봇수술을 활발히 적용하고 있다.김홍욱 비뇨의학과장은 “2018년 다빈치 로봇이 도입된 이후, 비뇨의학과 자체로 로봇 수술 500례를 이뤘고, 특히 2023년 단일공 로봇 도입 18개월만에 175건으로 중부권 최단기간 최다수술 실적을 이뤘다”라며, “앞으로도 환자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최첨단 장비와 최고의 기술로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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