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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유의 사항※현재 2024년도 신규간호사 임용예정자의 경우 본원 운영 및 관리 등 사정에 의해 임용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임용 시기의 경우 2024년도 신규간호사 임용예정자부터 우선 임용 진행되오니 참고 바랍니다.자주 문의 들어오는 사항 관련 안내드립니다.① 제출 완료 시 이메일로 연락이 올까요?이메일 및 문자메시지가 별도로 가지 않습니다. 채용 페이지 메뉴 마이페이지에서 접수 상태가 제출 완료로 되어있는지 확인 바랍니다.② 2023년, 2024년 기졸업자는 지원이 불가능한 건가요?네. 현재 본 공고의 경우 2025년 2월 졸업자(면허소지자)만 지원 가능합니다.③ 학력사항의 세부전공, 학위명, 평점, 총점은 어떤 내용을 기입하는 건가요?해당 내용의 경우 따로 기재하실 필요 없으니 참고 바랍니다.④ 자격 및 면허 여부의 기간 시작일, 기간 종료일은 어떤 내용인가요?자격 중 유효기간이 존재하는 자격의 경우만 기재 바랍니다. (없는 경우 기재 X)⑤ 임시저장 누르고 지원서 확인하려 하니 다 날아간 것 같습니다.수시로 임시저장 누르셔야 데이터가 저장됩니다.(장시간 로그인 시 자동 로그아웃)임시저장 이후 마이페이지를 통해 재작성 및 제출하여야 하며 임시저장 데이터를 모집 공고문의 지원서 작성 버튼을 누르게 되면 데이터가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과음·스테로이드 남용·신장질환 등 원인 계단 오르내리거나 엉덩이 힘 줄 때 통증 심해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로 통증 해결 가능고관절은 엉덩이 관절이라고도 불리며 골반과 다리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둥근 대퇴골두가 오목한 골반의 비구에 들어있으며 체중을 지탱하고 안정적인 보행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대퇴골두와 비구는 매우 부드러운 연골로 덮여있어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거나 완충시킨다.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음주와 연관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가 많이 발생하며 노인들은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많다.어린이들이 크게 다친 적이 없는데 다리를 절거나 보행의 변화를 보인다면 먼저 고관절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소아는 진단이 더 힘들다. 고관절 통증이 주로 허벅지 앞쪽으로 오게 되는데 소아들은 고관절보다는 무릎에 가까운 허벅지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병원에서 무릎 검사만 하고 '이상 없다'는 진단을 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 또 다리를 절면서도 아프지 않다고 할 때가 있는데, 10세 미만의 소아가 무릎이 아파서 다리를 전다면 고관절 통증도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와 골절 많아성인에서 가장 흔한 고관절 질환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다. 이 병은 주로 술과 관계가 있는데 음주를 많이 하는 중년 남성에게 가장 흔하며 둥근 대퇴골두가 납작하게 찌그러지며 통증을 일으킨다.인구가 고령화되면서 골다공증과 고관절 주위 골절도 큰 문제다. 여름철의 경우 잦은 비로 미끄러져 가볍게 엉덩방아를 찧는 경우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잘 걷던 노인이 걷지 못하고 누워만 있을 경우에도 고관절 주위 골절을 의심해야 한다.◇원인우리나라는 좌식문화에 익숙해 관절 중 무릎관절 질환이 많고, 남성보다 여성이 약 3배 높게 관절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고관절 질환은 남성 환자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원인적 위험인자로는 과다한 음주, 스테로이드 남용, 신장질환, 루프스 질환 등과 같은 결체조직병, 신장이나 심장과 같은 장기 이식을 받은 경우, 잠수병, 통풍 등이 있다.외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 대퇴 경부 골절이나 고관절 탈구에 자주 합병된다. 이 두 가지 외상에선 대퇴골두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손상되기 때문이다.◇고관절 통증과 증상고관절은 하반신의 움직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통증도 심하고 걷거나 다리를 쪼그리고 앉을 때 큰 제약이 따른다.고관절 통증은 허리통증과 비슷해서 허리가 아픈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엉덩이와 사타구니 주변으로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나 엉덩이에 힘을 줄 때 더욱 심해진다.질환 초기에는 별다른 통증이나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병을 키운 후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관절질환은 퇴행성 관절염이나 대퇴골무혈성괴사, 류마티스관절염, 관골구 이형성, 선천성 고관절 탈구 등 여러 가지로 나타난다.이러한 질환들은 심한 고관절 통증과 함께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다리를 절게 되고 걷기 힘든 상황까지 가게 되는데, 최종적인 치료는 고관절인공관절 치환술이다.◇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은 여러 이유로 손상된 고관절을 제거하고 인체에 무해한 인공고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주로 하반신 마취를 통해 수술하며 대략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인공관절의 수명은 평균 약 15년 정도이며, 최근엔 인공관절 재질의 발달로 새로운 세라믹과 특수합금으로 된 인공관절의 보급으로 수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큰 충격을 가하거나 무리하면 수명이 짧아질 수 있으므로 꾸준한 운동과 관리가 필요하다. 전신 상태가 호전되면 수술 다음날부터 보행기를 잡고 보행훈련을 시작할 수 있으며, 체계적인 재활 운동을 하게 된다. 약 2주가 지나면 일상생활이 가능해진다.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받게 되면 가장 먼저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벗어나게 된다. 또한 움직이기 힘들었던 고관절의 기능이 회복되며, 고관절 질환으로 인해 짧아졌던 다리 길이의 교정도 가능해진다.노인에서 발생하는 고관절 골절은 최대한 빨리 수술을 시행해야 폐렴, 욕창, 혈전증 등의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또한 고관절 질환은 통증 부위가 사타구니 주변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사타구니 주변이 불편하다면 한 번쯤 고관절 질환을 의심하고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도움말= 김광균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출처 : 대전일보(https://www.daejonilbo.com)
혈액암(성인 및 소아) 진단과 치료 과정까지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일시 : 2025. 4.17(목) 오후 2시 ~ 4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
로봇수술 도입 이후 첫 사례, 이식수술도 무사히 마쳐건양대병원 비뇨의학과 고동훈 교수가 로봇수술장비를 이용한 생체공여 신장절제술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만성콩팥병으로 투병 중인 남편에게 신장을 공여한 50대 여성 A씨는, 11일 고 교수로부터 로봇 신장절제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로봇 신장절제 이후 곧바로 남편에게 시행된 신장이식 수술도 무사히 이뤄졌다.로봇수술은 고화질 3D 영상으로 수술 부위를 선명하게 보면서 수술할 수 있기 때문에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며, 기존의 개복수술이나 복강경수술에 비해 출혈량이 적고, 통증이 적어 회복이 빠르다.특히 혈관 손상을 최소화하여 공여 장기의 기능을 최적의 상태로 보존할 수 있으며, 수혜자와 가족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될 수 있는 흉터를 최소화하여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교수는 "로봇수술은 보다 정교하고 섬세한 수술이 가능해 수술 후 환자의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번 수술을 계기로 생체공여 신장절제술에서 로봇수술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고동훈 교수는 건양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비뇨기암과 요로결석, 소아 비뇨의학을 전문 진료분야로 하고 있으며, 로봇수술 분야에서 탁월한 수술실력을 인정받고 있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새소식
혈액암(성인 및 소아) 진단과 치료 과정까지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일시 : 2025. 4.17(목) 오후 2시 ~ 4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
위암 진단과 치료 과정까지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일시 : 2025. 3.13(목) 오후 2시 ~ 4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
공연일시 :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공연장소 : 신관 1층 로비(스마트가든 앞) / 모집문의 : 042-600-6782(홍보팀)환우분들을 위해 따뜻함을 연주하겠습니다.오셔서 귀와 마음이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간암 진단과 치료 과정까지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일시 : 2025. 2.20(목) 오후 2시 ~ 4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정
피부암 진단과 치료 과정까지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일시 : 2025. 1.14(화) 오후 2시 ~ 4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정
만성콩팥병/신장이식 건강강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일시 : 2024. 12.19(목) 오후 2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신관 10층 명곡 김희수 박사 기념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정
언론보도
과음·스테로이드 남용·신장질환 등 원인 계단 오르내리거나 엉덩이 힘 줄 때 통증 심해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로 통증 해결 가능고관절은 엉덩이 관절이라고도 불리며 골반과 다리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둥근 대퇴골두가 오목한 골반의 비구에 들어있으며 체중을 지탱하고 안정적인 보행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대퇴골두와 비구는 매우 부드러운 연골로 덮여있어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거나 완충시킨다.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음주와 연관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가 많이 발생하며 노인들은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많다.어린이들이 크게 다친 적이 없는데 다리를 절거나 보행의 변화를 보인다면 먼저 고관절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소아는 진단이 더 힘들다. 고관절 통증이 주로 허벅지 앞쪽으로 오게 되는데 소아들은 고관절보다는 무릎에 가까운 허벅지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병원에서 무릎 검사만 하고 '이상 없다'는 진단을 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 또 다리를 절면서도 아프지 않다고 할 때가 있는데, 10세 미만의 소아가 무릎이 아파서 다리를 전다면 고관절 통증도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와 골절 많아성인에서 가장 흔한 고관절 질환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다. 이 병은 주로 술과 관계가 있는데 음주를 많이 하는 중년 남성에게 가장 흔하며 둥근 대퇴골두가 납작하게 찌그러지며 통증을 일으킨다.인구가 고령화되면서 골다공증과 고관절 주위 골절도 큰 문제다. 여름철의 경우 잦은 비로 미끄러져 가볍게 엉덩방아를 찧는 경우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잘 걷던 노인이 걷지 못하고 누워만 있을 경우에도 고관절 주위 골절을 의심해야 한다.◇원인우리나라는 좌식문화에 익숙해 관절 중 무릎관절 질환이 많고, 남성보다 여성이 약 3배 높게 관절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고관절 질환은 남성 환자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원인적 위험인자로는 과다한 음주, 스테로이드 남용, 신장질환, 루프스 질환 등과 같은 결체조직병, 신장이나 심장과 같은 장기 이식을 받은 경우, 잠수병, 통풍 등이 있다.외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 대퇴 경부 골절이나 고관절 탈구에 자주 합병된다. 이 두 가지 외상에선 대퇴골두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손상되기 때문이다.◇고관절 통증과 증상고관절은 하반신의 움직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통증도 심하고 걷거나 다리를 쪼그리고 앉을 때 큰 제약이 따른다.고관절 통증은 허리통증과 비슷해서 허리가 아픈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엉덩이와 사타구니 주변으로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나 엉덩이에 힘을 줄 때 더욱 심해진다.질환 초기에는 별다른 통증이나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병을 키운 후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관절질환은 퇴행성 관절염이나 대퇴골무혈성괴사, 류마티스관절염, 관골구 이형성, 선천성 고관절 탈구 등 여러 가지로 나타난다.이러한 질환들은 심한 고관절 통증과 함께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다리를 절게 되고 걷기 힘든 상황까지 가게 되는데, 최종적인 치료는 고관절인공관절 치환술이다.◇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은 여러 이유로 손상된 고관절을 제거하고 인체에 무해한 인공고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주로 하반신 마취를 통해 수술하며 대략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인공관절의 수명은 평균 약 15년 정도이며, 최근엔 인공관절 재질의 발달로 새로운 세라믹과 특수합금으로 된 인공관절의 보급으로 수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큰 충격을 가하거나 무리하면 수명이 짧아질 수 있으므로 꾸준한 운동과 관리가 필요하다. 전신 상태가 호전되면 수술 다음날부터 보행기를 잡고 보행훈련을 시작할 수 있으며, 체계적인 재활 운동을 하게 된다. 약 2주가 지나면 일상생활이 가능해진다.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받게 되면 가장 먼저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벗어나게 된다. 또한 움직이기 힘들었던 고관절의 기능이 회복되며, 고관절 질환으로 인해 짧아졌던 다리 길이의 교정도 가능해진다.노인에서 발생하는 고관절 골절은 최대한 빨리 수술을 시행해야 폐렴, 욕창, 혈전증 등의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또한 고관절 질환은 통증 부위가 사타구니 주변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사타구니 주변이 불편하다면 한 번쯤 고관절 질환을 의심하고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도움말= 김광균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출처 : 대전일보(https://www.daejonilbo.com)
로봇수술 도입 이후 첫 사례, 이식수술도 무사히 마쳐건양대병원 비뇨의학과 고동훈 교수가 로봇수술장비를 이용한 생체공여 신장절제술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만성콩팥병으로 투병 중인 남편에게 신장을 공여한 50대 여성 A씨는, 11일 고 교수로부터 로봇 신장절제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로봇 신장절제 이후 곧바로 남편에게 시행된 신장이식 수술도 무사히 이뤄졌다.로봇수술은 고화질 3D 영상으로 수술 부위를 선명하게 보면서 수술할 수 있기 때문에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며, 기존의 개복수술이나 복강경수술에 비해 출혈량이 적고, 통증이 적어 회복이 빠르다.특히 혈관 손상을 최소화하여 공여 장기의 기능을 최적의 상태로 보존할 수 있으며, 수혜자와 가족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될 수 있는 흉터를 최소화하여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교수는 "로봇수술은 보다 정교하고 섬세한 수술이 가능해 수술 후 환자의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번 수술을 계기로 생체공여 신장절제술에서 로봇수술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고동훈 교수는 건양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비뇨기암과 요로결석, 소아 비뇨의학을 전문 진료분야로 하고 있으며, 로봇수술 분야에서 탁월한 수술실력을 인정받고 있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건양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종욱 교수(사진)가 최근 제28대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대한임상미생물학회는 1998년 임상미생물학 발전을 통해 의학 및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창립되었으며, 각종 감염병의 진단과 치료, 예방을 위해 진단검사 방법 및 향균제 내성검사의 발전과 개발, 효율적 감염관리를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이 회장은 “다제내성 세균을 비롯한 새로운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에 의한 감염성 질환들이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시대에 맞추어 신속, 정확한 병원균의 검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학회발전을 비롯해 새로운 검사법들이 임상 검사실에 도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종욱 교수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아주대 의과대학 대학원 석사, 인하대 의과대학 대학원 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건양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임상미생물분야 권위자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는 신속요소분해효소검사법(CLO) 특허와, 혈액 내의 호중구를 이용한 특정 지표인 DNI(Delta neutrophil index) 검사 특허를 받기도 했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오는 3월 13일(목) 오후 2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위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대전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기념해 준비했다.세계보건기구는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 및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세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강좌는 ▲위암의 진단 및 내시경 치료(소화기내과 김선문 교수) ▲위암의 수술적 치료 원칙(외과 이상억 교수) ▲복강경 및 로봇위암수술(외과 김성곤 교수) ▲위암 예방 관련 영양(영양팀 유지선 팀장)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 및 응답시간도 마련됐다.건양대병원 이상억 암센터원장은 “위암의 최신 치료법과 예방법, 수술 후 관리 등 모든 궁금증을 모두 풀어드릴 예정”이라며, “위암을 전문으로 하는 내과 및 외과 교수가 성심껏 강의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기침·가래·흉부 통증·체중 감소·객혈 등 증상 폐암 주된 원인은 흡연… 금연 가장 중요 고위험군 환자, 매년 저선량 흉부CT 검사해야폐암은 전체 암 중 사망률 1위로 알려져 있는 암이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220만 명이 발생하고 있으며, 사망자는 180만 명에 달한다.폐암으로 인한 사망자 증가 추세도 빨라지고 있다. 특히 오랜 시간 흡연을 해 온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나지만, 비흡연성 폐암도 증가하고 있다. 또 암 질환의 발병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있어 2030세대 젊은 층의 폐암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폐암은 환자가 느끼는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질병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 진단받는 경우가 많아 생존율이 다른 암에 비해 낮고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발생 원인폐암 발생 원인의 80% 이상은 흡연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생률이 월등히 높으며 흡연량과 비례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대기오염도 폐암의 원인이 되며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의 폐질환도 폐암의 위험률을 크게 증가시킨다. 또한 식습관과 유전적인 소인도 폐암 발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외에도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 직업적인 요인도 원인이 될 수 있다.◇증상과 진단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 가래가 있고 숨이 차며 흉부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체중이 빠지며 객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폐암뿐 아니라 여러 호흡기 질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있을 때에는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일부 폐암 환자는 아무런 증상 없이 건강검진 등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폐암의 진단을 위해서는 우선 기본적으로 가슴 엑스레이 검사를 하고 그 결과 폐암이 의심되면 흉부CT 검사를 하며 기본적으로 가래 검사, 폐기능 검사, 기관지 내시경 검사 등을 하게 된다. 필요에 따라서는 조직 검사나 MRI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암을 발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암의 전이 여부나 병기파악을 위해 다양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다.◇치료폐암은 세포조직에 따라 크게 비소세포암(큰 세포암)과 소세포암(작은 세포암)으로 나누어지며, 이에 따라 치료에 약간 차이가 있다. 우선 비소세포암의 경우는 수술적 치료로 암을 절제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이며, 수술 후에 필요에 따라 약물치료나 방사선 치료 등의 항암 치료를 시행한다.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는 항암 치료를 먼저 하게 되고 최근에는 항암 치료를 하고 나서 호전되면 이어서 수술을 하는 치료법도 시행하기도 한다.소세포암의 경우는 수술로 완치하기가 어렵고 약물치료나 방사선치료가 더 효과적이므로 이러한 항암 치료를 먼저 하게 된다. 이와 같이 폐암은 세포조직의 종류나 병기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므로 조직검사와 기타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해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결정한다.폐암 치료법도 최근 많은 발전을 한 덕에, 조기 발견하면 완치가 되는 경우가 많고, 또 완치가 어려운 경우에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생명의 연장 및 삶의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폐암 환자에서 약 30% 정도만 수술이 가능할 만큼 폐암은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병이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 진단을 시행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폐암의 예후는 각각의 병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폐암의 완전 절제가 가능한 제 1- 2기의 경우 5년 생존률이 수술 시 각각 80%, 50%까지 보고돼 있으나, 수술이 불가능한 3기 후반 또는 4기 환자의 경우는 예후가 대단히 좋지 않다.하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항암약제가 개발되고 부작용이 적어 4기 환자에서도 1년 생존율이 증가했고 특히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죽이는 표적 치료제가 개발돼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치료 시작 전에 암의 진행 정도와 환자의 전신상태를 모두 고려해서 가장 적합한 치료를 하는 것이 폐암 치료의 목표다. 한가지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고 수술과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등 3가지의 치료를 함께 적절히 사용해 최고의 치료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고 있다.폐암은 수술이나 항암, 방사선 치료 등을 받은 이후에도 정기적인 추적 관찰 및 검사를 통해 재발여부 및 환자의 상태를 잘 관찰해야 한다. 폐암은 치료 한 번으로 끝나는 병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예방폐암은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폐암 고위험군 환자는 매년 저선량 흉부 CT검사를 시행해 조기 진단하는 것을 권장한다. 폐암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에서 암 중 가장 높은 발생률과 사망률을 갖고 있는 질병이다. 이 암의 주된 원인은 흡연이므로 이것을 막는 1차 예방인 금연이 가장 중요하다.도움말= 손지웅 건양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출처 : 대전일보(https://www.daejonilbo.com)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각종 질환에 대한 전문 진료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다.이번에 임용된 전문의는 응급의학과, 소화기내과, 신장내과, 소아청소년과 내분비내과 등 10명이다.응급의학과 김근수 교수는 응급의학 및 중환자의학 전문의로 패혈증과 급성호흡곤란 증후군, 인공심폐기 치료, 일산화탄소 중독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응급의학과 진료를 시작한다.소화기내과 이상혁 교수는 췌담도질환과 위장관 질환을 담당하며, 일반 내시경으로는 검사가 어려운 위장관 점막하 병변에 대한 초음파내시경 검사를 시행한다.내분비내과 박성지 교수는 당뇨병과 갑상선질환, 고지혈증, 골다공증, 부신질환 등 내분비질환에 대한 진료를 책임진다.소아청소년과 권영대 교수는 소아혈액종양 전문의로, 각종 암, 백혈병 등의 치료를 담당하면서 대전지역 소아혈액종양 치료에 대한 인프라 부족 해소가 기대되고 있다.영상의학과 송창준 교수는 두경부 질환 영상판독을, 병리과 김주헌 교수는 신장질환에 대한 병리학적 진단을 담당한다.투석전담 전문의도 초빙했다. 신장내과 송다운 교수는 만성콩팥병 등으로 투석이 필요한 환자들을 관리하고 최적의 치료를 제공한다.배장호 의료원장은 “새롭게 합류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중증 응급환자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더욱 전문적이고 광범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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