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속 건양대학교병원의 의료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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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병원의 소식 및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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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시 :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공연장소 : 신관 1층 로비(스마트가든 앞) / 모집문의 : 042-600-6782(홍보팀)환우분들을 위해 따뜻함을 연주하겠습니다.오셔서 귀와 마음이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건양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암센터 3세미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사별가족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모임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에서 임종한 환자들의 유가족을 다시 초청해, 고인을 추모하고 서로의 감정을 나누며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갖도록 마련됐다.‘고인을 기억하며 마음 나누기’를 주제로 열린 모임에서는 유가족들이 담화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정서적 지지를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원예치료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치유 프로그램이 이어져 유가족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회복을 돕는 데 기여했다.조도연 건양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사별의 아픔을 겪으신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유가족분들이 일상으로 무리 없이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새소식
공연일시 :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공연장소 : 신관 1층 로비(스마트가든 앞) / 모집문의 : 042-600-6782(홍보팀)환우분들을 위해 따뜻함을 연주하겠습니다.오셔서 귀와 마음이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환우 및 가족을 위한 특별 강연일시 : 2025. 12.15(월) 오후 2시 ~ 4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정
췌장암 진단과 치료 과정까지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일시 : 2025. 11.18(화) 오후 2시 ~ 4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정
갑상선암 진단과 치료 과정까지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일시 : 2025. 10.23(목) 오후 2시 ~ 4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정
10월 3일(금) 개천절 정상진료 / 응급실 24시간 정상운영 / 진료예약 및 내원에 착오없으시기를바랍니다.
대장암 진단과 치료 과정까지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일시 : 2025. 9.18(목) 오후 2시 ~ 4시장소 :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 /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정
언론보도
건양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암센터 3세미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사별가족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모임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에서 임종한 환자들의 유가족을 다시 초청해, 고인을 추모하고 서로의 감정을 나누며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갖도록 마련됐다.‘고인을 기억하며 마음 나누기’를 주제로 열린 모임에서는 유가족들이 담화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정서적 지지를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원예치료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치유 프로그램이 이어져 유가족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회복을 돕는 데 기여했다.조도연 건양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사별의 아픔을 겪으신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유가족분들이 일상으로 무리 없이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걸음걸이 불안정, 운동신경 저하 시 낙상 위험성 증가 사전 예방 중요… 근력·균형 향상 운동 규칙적으로 해야 운동 않던 노인, 걷기운동 추천… 낙상 유발 요인은 제거빙판길 낙상이 우려되는 시기다. 실제로 골반 및 대퇴골 골절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겨울철에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자의 경우 낙상으로 인한 고관절 골절은 사망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후유증도 크며, 빙판길 넘어짐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망 사례도 종종 발생한다. 노인은 골격계 변화뿐 아니라 근력 저하도 나타나기 때문에 낙상에 더욱 취약하다.◇낙상의 원인=일반적인 원인은 바닥이 미끄럽거나 지면이 고르지 못한 곳을 걸을 때 발생되는 환경적 요인과 하체의 근력이나 평형유지 기능 등이 약해져서 생기게 되는 개인적 요인으로 나뉜다. 특히 다리의 힘이 약해져 걸음걸이가 불안정하며 다리를 끌고 걷는 경우, 운동신경 감각이 저하돼 있는 경우, 반사 반응 속도가 느린 경우, 근육 약화로 인해 균형 유지 기능이 약화되어 있는 경우에는 낙상의 위험성이 더욱 높아진다.하지 근력약화, 균형감각 소실의 원인은 경추 혹은 흉추의 척수증과 연관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파킨슨병과 같은 신경병증, 시각 장애, 류마티스나 퇴행성 관절염이나 혈압약, 이뇨제 등 복용하는 약물 때문에 균형감각이 일시적으로 소실되어 생기는 경우도 자주 있다. 또 눕거나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설 때 현기증을 느끼는 기립성 저혈압으로 낙상하기도 한다.이외에도 심장의 문제나 간질, 빈혈 등에 의해 일어나기도 한다. 낙상은 야외에서 뿐만 아니라 욕실, 침실, 계단 등 가정에서도 잘 생긴다.◇낙상의 치료=척추 압박 골절은 주로 골다공증과 동반해 나타난다. 경증 압박 골절의 경우 침상 안정과 보조기 착용 등 2-3개월의 보존적 치료로 잘 회복된다.자세 변화 시 흉요추부 또는 둔부 통증을 호소하며, 보행은 어느 정도 가능하나 시간이 지나면서 척추 압박률이 증가할 수 있다. 약 3-4주간 통증이 지속되거나 척추체 붕괴가 진행되면 시멘트 보강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관절 주위 골절 발생시에는 극심한 통증과 보행 장애가 나타난다. 특히 노인의 경우 장기간 침상 안정으로 인해 전신 상태 악화 및 사망률 증가 위험이 있어, 수술적 치료를 통해 조기에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또 손목 골절, 다리 관절 골절 또한 흔하게 발생한다. 두부 손상의 경우 단순 두피 타박상부터 외상성 뇌출혈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심한 두통, 구토가 동반된 두통, 의식 소실 또는 저하, 경련, 마비 등 신경학적 증상이 있거나 출혈성 경향이 있는 환자는 뇌 CT 검사가 필요하다.흉부 손상은 대부분 갈비뼈 골절이지만 기흉, 혈흉, 폐 타박상 등이 동반될 수 있다. 하위 갈비뼈 골절이 있을 경우 간·비장 등 복부 장기 손상이 숨어 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예방=낙상과 관련된 건강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 예방이다. 먼저 낙상을 유발하는 환경적 요인을 제거하거나 피해야 한다. 골다공증 진행을 억제하는 약물 사용도 도움이 된다.신체 근력과 균형 기능을 향상시키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운동이 모든 낙상을 막을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연구에서 규칙적으로 근력 강화 및 평형감각 운동을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낙상 위험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난다.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혈관의 적응 기능이 좋아져 일시적으로 혈압이 떨어지는 현상을 감소시킨다. 또한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근력, 유연성 등을 촉진시켜 보행이상을 막아 낙상의 위험성이 낮아진다. 낙상 예방을 위한 운동은 일반적으로 고유 수용감각기관의 기능을 증가시키고 하지의 균형 기능을 증가시키는 것이며, 근력과 심폐 기능을 강화시킨다. 운동을 통해 뼈와 근력이 강해지면 외부의 물리적 힘에 대해서도 신체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낙상을 하여도 뼈가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 따라서 중년 이후에는 평소 규칙적 운동을 통하여 뼈와 근육을 튼튼히 해 골 소실을 줄이고, 유연성과 평형감각을 증대시켜 낙상의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 운동을 하지 않던 노인이라면 제일 먼저 걷기를 권한다. 시간당 5㎞ 속도로 40-60분 정도를 일주일에 여러 번 걸으면 60세 이상의 사람에게 대부분 좋은 운동이 된다.◇주변 환경 정리=구체적으로 낙상을 일으키게 하는 주위 환경요인들을 제거하거나 피해야 한다. 침대에서 일어나기 전에 앉아서 어지러운지 여부 확인, 지팡이, 뒷 굽이 낮은 신발 사용, 가능한 집안을 밝게 하고, 야간에는 침대 옆에 손전등을 준비해 둔다. 또한 실내 바닥의 미끄럼을 막기 위해 미끄럼 방지 카페트, 계단 혹은 벽의 손잡이를 사용한다. 심한 실내외의 온도차이, 불편한 신발, 지속되는 과로, 수면부족 등과 같은 원인을 피한다. 겨울철 빙판길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도록 하며, 날씨가 춥더라도 너무 웅크리지 말고 앞을 바로 보고 걷도록 한다. 조금이라도 다리가 불편한 사람은 미끄럽지 않은 신발과 지팡이를 항상 휴대하는 것이 겨울철 낙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도움말=김광균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출처 : 대전일보(https://www.daejonilbo.com)
대전 건양대병원은 26일 연세바로척병원 원유건 원장이 기탁한 발전기금 10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원유건 원장은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취지로 기부를 결정했다.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원 원장은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서울 강동구에 척추, 관절, 골격성형 전문병원인 연세바로척병원을 개원해 많은 환자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주고 있다.원 원장은 "건양대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에 제가 받은 기회와 은혜를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건양대병원 정형외과가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훌륭한 전문의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배장호 의료원장은 "본원에서 근무했던 소중한 인연을 잊지 않고 발전기금까지 기부해주신 원유건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형외과 발전과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건양대병원은 이번 기부를 기반으로 정형외과의 교육·연구 환경을 강화하고 임상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우영 교수(사진)가 최근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열린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2025년도 추계 학술대회에서 ‘연곡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임 교수는 ‘VR을 이용한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이 실제 고스트레스 직업군(의료·IT 종사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연구’ 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의료 및 IT 종사자를 대상으로 가상현실(VR) 기반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이 어떤 도움이 되는지 확인한 예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는 VR 기술이 단순 체험을 넘어 직업군의 정신적 부담을 줄이는 데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과학적으로 입증해, 팬데믹 시기뿐 아니라 이후에도 적용 가능한 정신건강 관리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임 교수는 “정신건강 문제는 이제 특정 계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직업군과 세대가 함께 고려해야 할 공통의 과제”라며 “이번 연구 결과가 향후 정신건강 지원 정책이나 새로운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체중 정상이어도 배 나온 '내장비만'은 더 위험 수분·섬유소 많은 음식이 포만감·체중조절 도움 운동·약물·임상치료까지 단계별 관리 필요겨울을 맞아 다이어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살을 빼서 외모를 가꾸는 것도 좋지만, 더 염두에 둬야 할 사항은 비만이 건강 악화에 직결된다는 점이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유발하며 뇌졸중, 심근경색증, 암, 그리고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정상 체중인데도 질병 발생 위험이 증가할 때도 있다. 복부비만인 경우다.체중이 정상이더라도 배가 나온 경우에는 비만과 마찬가지로 혈당이나 혈압이 높거나 고지혈증 동반할 가능성이 높다. 대사증후군에 해당할 수도 있다.복부비만은 허리둘레로 평가한다. 허리둘레가 남성 90㎝ 이상, 여성 85㎝ 이상이면 복부비만이다. 컴퓨터단층촬영(CT)을 통해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을 구분해 복부비만을 진단할 수 있으며, 대사증후군은 주로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는 내장비만과 관련이 많다.◇건강한 다이어트=살을 빼기 위해 배고픔을 무조건 참는 것보다는 에너지 밀도가 낮은 음식을 선택해 섭취함으로써 공복감을 줄이고 섭취 칼로리도 낮출 수 있다. 에너지 밀도란 동일한 무게나 부피의 음식에 포함된 칼로리 양을 의미한다. 사람은 마음껏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환경에서는 에너지 밀도와 관계없이 비슷한 양의 음식을 선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너지 밀도가 낮을수록 포만감이 크기 때문에 배고픔을 덜 느낄 수 있다. 음식의 에너지 밀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수분과 섬유소가 많고 지방이 적은 식품이 권장된다. 채소, 과일, 전곡류, 해조류, 저지방 유제품, 살코기, 생선, 콩류 등이 이에 해당된다.에너지 밀도가 높은 음식은 지방을 많이 함유한 음식들이다. 음식에 지방이 많이 들어갈수록 에너지 밀도가 높아지고 맛은 좋아지지만 포만감은 낮아져 과식과 비만을 초래한다. 음식에 술을 곁들이면 평소보다 음식 섭취량이 증가하므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금주가 필요하다.탄수화물을 많이 함유한 빵, 과자, 떡, 면, 시리얼, 설탕, 흰쌀밥 등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키고 지방 합성을 촉진해 당뇨병, 고중성지방혈증, 대사증후군을 악화시킨다.반면 단백질은 포만감을 가장 크게 증가시키므로 지방을 제거한 닭가슴살, 생선, 두부, 콩류 등을 매 끼 식단에 포함시키는 것이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류, 해조류 등은 씹는 시간을 늘리고 위 팽창을 증가시키며 에너지 밀도를 낮춰 포만감을 높이는 좋은 다이어트 식품이다.인스턴트 식품은 칼로리가 높고 식이섬유가 매우 적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우리나라 상용 식품 중 식이섬유 함량이 20% 이상인 것은 검정콩, 노란콩, 참깨, 고사리, 곶감, 김, 마른 미역, 다시마, 고춧가루, 청국장 분말 등이 있다.수분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포만감이 증가하고 식후 섭취량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삶거나 끓이는 조리법을 통해 음식의 수분 함량을 높이고,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물을 제외한 음료수는 동일한 칼로리의 고형 음식에 비해 포만감을 유발하지 못해 과잉 칼로리 섭취 및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불필요한 음료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다.또 충분히 배고플 때만 식사하고, 식사 계획을 통해 적절한 식사량을 인지하여 정해진 양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운동은 필수=비만 치료에서 운동은 에너지 소모를 통해 체중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체중 유지를 돕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특히 꾸준히 운동하면 체중이 줄지 않더라도 복부지방이 감소하고 인슐린 저항성이 호전돼 복부비만이 있는 대사증후군 환자나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에 치료 효과가 있다. 운동은 주당 5일 이상 유산소 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식사량을 줄이면 근육량이 감소하기 쉬운데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해 적게 먹어도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바뀌어 근력운동을 함께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저강도, 장시간 운동으로 구성해 칼로리 소비를 충분히 하면서 피로나 상해 없이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함께 시행해도 체중 감량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지방분해 억제제, 식욕억제제 등 비만 치료제를 사용하는 약물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의사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비만의 임상치료=원인 요인을 제거하고 식사 및 운동을 시행해도 셀룰라이트가 호전되지 않는 경우 주사치료와 특수 장비를 이용한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주사치료로는 지방분해와 미세 순환을 돕는 약물과 저장성 용액을 이용해 지방세포 용해를 유발하는 HPL 주사나 메조테라피 등이 시행된다. 특수 장비를 이용한 치료에는 초음파 집중장치를 이용해 피하지방 세포를 파괴하는 초음파 체외충격기, 혈관 및 림프순환을 자극해 부종과 울혈을 개선하고 지방세포 대사를 촉진해 지방분해를 유도하는 감압치료기, 고주파 및 전기자극을 통해 체내 에너지 소모와 지방분해를 자극하는 전기자극기 등이 사용돼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도움말=강지현 건양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출처 : 대전일보(https://www.daejonilbo.com)
건양대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치료 효과 없이 생명만 연장하는 연명치료를 받지 않을 수 있도록 기준과 절차를 마련한 제도로, 시민들이 보다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취지다.이번에 건양대병원이 신규 지정되면서 지역 의료기관을 통한 이용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만 19세 이상 성인은 본인이 임종 상황에 놓였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중단 결정이나 호스피스 이용 등에 대해 미리 작성할 수 있다.배장호 건양대병원 의료원장은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존엄한 임종을 준비하려는 분들이 보다 쉽게 상담받고 등록할 수 있도록 병원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